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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멜리스’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 실화 바탕…리플리 증후군 무엇?

영화 ‘멜리스’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 실화 바탕…리플리 증후군 무엇?

기사승인 2020. 03.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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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멜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멜리스’는 2004년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이라 불린 사건의 비극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배우 홍수아, 임성언이 출연했다.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을 반복하는 ‘리플리 증후군’을 겪은 한 여자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대륙의 여신’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홍수아가 당시 잔혹한 악녀 ‘가인’ 역을 맡았다.


홍수아는 그간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 연기 변신으로 열연했다.


또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임성언은 친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배신 당하는 워킹맘 ‘은정’역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2016년 2월 개봉했으며 관객수 1만1484명을 동원했다.


한편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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