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오는 3일 농협과 함께 농협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교급식 농가를 돕기 위해 도교육청 중앙 현관 앞과 동문 앞에서 농산물꾸러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확보된 농산물꾸러미를 도교육청 내 설치된 농협 간이 판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농산물꾸러미’는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일반농산물로 △곰취(1kg/박스) △곰취(250g/팩), GAP사과(1kg/봉), 상추(300g/봉) 외 5종 △곰취(1kg/박스), 고구마순/시래기(240g/캔), 유정란 외 5종 등 1~3만 원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