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1순위 평균 쳥약 경쟁률 41.71대 1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41.71대 1을 기록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42가구 모집에 1만4266건이 접수, 이 같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2가구 모집한 전용면적 72㎡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3791건이 접수돼 평균 199.5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이 초지역 인근이라는 점 등의 요소가 성공적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서울 접근성이 높은 비규제지역인데다 주변으로 많은 개발호재가 예정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 계약은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추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체결 시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