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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롯데정밀화학과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에 쌀 지원

협력재단, 롯데정밀화학과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에 쌀 지원

기사승인 2020. 04. 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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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9일 롯데정밀화학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000만원으로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에 쌀(10kg) 732포를 지원했다./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9일 롯데정밀화학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000만원으로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에 쌀(10kg) 732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쌀은 울산 울주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단체급식 중단 등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쌀을 지원받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협력재단과 롯데정밀화학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농산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병진 롯데정밀화학 상무는 “위기에 봉착해 있는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듯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롯데정밀화학의 농어촌 상생기금 지원사업 참여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많은 기업이 농어업·농어촌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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