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3) | 0 | 한정우 창녕군수가 8일 대야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있다./제공=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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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8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배수펌프장(상남배수장, 상대포배수장)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장마면 대야지구와 창녕읍 한산지구를 점검했다.
한 군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 군수의 이 같은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활동은 올 여름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군은 현재 재난 예경보시설 92곳을 운영 중이며 재해취약지역을 지정해 상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