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0% 증가한 1조5000억원 확보 목표
| 창원시, 2021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 0 |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중앙)이 23일 시청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창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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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3일 시청에서 조영진 제1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확보와 관련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에 개최한 국비확보 추진 전략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된 신규사업 현황 및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내년도 창원시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 1조2548억원 대비 20% 증가한 1조5000억원이다.
생활SOC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이며 신규사업으로 △개인 비행체 상용화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합성동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의 주요 국비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허 시장을 컨트롤타워로 실·국·소장이 협심하여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서울사무소가 주축이돼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생활SOC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비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실·국·소장 중심으로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