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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수산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 선도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수산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 선도

기사승인 2020. 05.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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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국비포함 24억원 확보
영덕청어 고차가공 제품 개발·육성과 지역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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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제공=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 영덕군의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포함 24억원을 확보했다.

26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수산기업 지원사업과 인재양성 사업 추진의 하나로 영덕청어 고차가공 제품 개발·육성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한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업지원 기회가 부족한 영덕군내 수산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포장디자인, 국내·외 제품전시회, 바이어상담, 프로모션 등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과 기업 홈페이지, CI, 카달로그, 파워링크 등 홍보지원 직접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또 지역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산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와 연계를 수행한다.

2023년까지 3년간 영덕수산업을 1차 단순생산에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특산물(영덕 청어)의 국내·외 시장선점, HMR 가공식품 개발 및 보편화로 영덕 대표브랜드를 생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재생효과를 달성한다.

김태영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최종 선정으로 영덕지역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과 체계적인 수산전문교육 확대로 지역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 및 관련기업 역량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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