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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소통 거점 공간’ 사업지 함안·고성군 선정

경남도, 올해 ‘소통 거점 공간’ 사업지 함안·고성군 선정

기사승인 2020. 05.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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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공간으로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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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관계자들이 ‘2020 시·군 소통거점공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경남도
경남도가 ‘2020 시·군 소통거점공간’ 사업대상지로 함안과 고성군을 최종 선정했다.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총 예산 5억원(도비 2억5000만원, 시·군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 공간 내에 △(함안)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고성)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주민공동체 활동을 도울 수 있는 현장 지원체계와 협업공간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경남의 ‘시·군 소통거점공간 조성사업’은 비었거나 수명을 다한 공공 공간을 다채로운 주민 소통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실시해 거제시, 의령군 등 2곳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확인된 지역공동체 저력들이 공간을 거점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조성될 공간들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민관 협업 플랫폼 공간으로 크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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