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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 지원...공사비용 최대 100%지원

성남시,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 지원...공사비용 최대 100%지원

기사승인 2020. 06. 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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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의 누수로 인해 수도요금이 과다 부과되고, 녹물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도관 교체비용의 30%~100%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는 누수가 의심되는 단독 주택 및 공동주택의 누수 탐사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축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 중 아연도강관 수도 배관을 사용하고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주택 등이다.

건축주는 노후 수도관 공사 후 견적서 및 통장 사본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 급수시설팀에 제출하면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79곳 가정집을 대상으로 2억64000만원의 노후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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