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주시, 경북도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상사업비 1억 지원

경주시, 경북도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상사업비 1억 지원

기사승인 2020. 06. 04.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2020 세계유산 축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경주시청
경주시청.
경북 경주시는 4일 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의 5대 국정목표 94개 지표와 도정역점 시책 10개 지표의 추진실적 합산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전 부서에서 노력한 결과 정부합동평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 중 일자리 분야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공공취업지원기관의 취업자 수 달성률, 투자유치 MOU 체결실적 및 증가율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분야는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율,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음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했다.

시는 지난 몇 년 간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매달 실적보고회 개최 및 담당자 1대 1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관과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괄목할 상승세를 보여 도약상 수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경주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한 뜻으로 합심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