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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高 기술인재 창업 활성화 나선다

기보, 高 기술인재 창업 활성화 나선다

기사승인 2020. 09.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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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 기술인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테크밸리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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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2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고(高) 기술인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테크밸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보 테크(TECH)밸리 보증을 통해 연구성과 기반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유망기술혁신기업을 운영하는 이경섭 노피온 대표, 장익황 모나일렉트릭 대표, 김진회 바이오간솔루션 대표, 이진규 슈팹 대표, 김도휘 써모아이 대표, 신원상 카본솔루션 대표가 참석해 창업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테크(TECH)밸리 보증은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보증과 투자 사전한도를 부여해 단계별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340명의 교수, 연구원 창업을 유도했고 보증 6196억원, 투자 187억원을 지원해 대학교수 등 기술인재의 창업과 제2 벤처붐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익황 모나일렉트릭 대표는 “테크밸리 보증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자금애로를 극복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테크(TECH)밸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더 많은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 의견을 테크(TECH)밸리 보증 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제도 개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학, 연구기관의 실험실 기술이 퍼스트무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보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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