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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작년 영업익 148억 달성…전년比 31.6% 감소

웅진씽크빅, 작년 영업익 148억 달성…전년比 31.6% 감소

기사승인 2021. 02. 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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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육업체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보다 31.6% 감소된 1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6522억원에서 6461억원으로 0.9% 감소됐다. 당기순이익은 7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보통주식 약 1851주를 넷마블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처분손실이 발생되면서 150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이날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41%이며, 배당총액은 약 80억원 규모다.

웅진씽크빅은 친 주주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배당성향을 50% 수준으로 유지하고, 정기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유상감자, 정기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주주환원정책을 진행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주주친화적 정책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당성향을 50% 수준을 유지하고, 정기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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