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케이콘택트3’ 전세계 147개 지역·400만명이 봤다

‘케이콘택트3’ 전세계 147개 지역·400만명이 봤다

기사승인 2021. 03. 29. 10: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CONTACT3_SPECIAL STAGE
CJ ENM이 주관하는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3(KCON:TACT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공=CJ ENM
CJ ENM이 주관하는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3(KCON:TACT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J ENM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총 21시간 가량 진행된 ‘케이콘택트3’가 전 세계 147개 지역에서 유무료 합산 400만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케이콘택트3’에서는 에이비식스, 에이스, 에이티즈, 비투비, 드림캐쳐, 엔하이픈, 에버글로우, 하성운, 현아, 아이콘, 있지, 제시, 강다니엘, 이달의 소녀, 이진혁, 마마무, 오마이걸 등 총 26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와 온라인 팬미팅인 밋앤그릿으로 글로벌 팬을 만났다. 월드투어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AR 기술, XP 기술을 적용한 무대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해냈다.

또한 업그레이드 M2 릴레이댄스부터 ‘케이콘택트3’표 스페셜 무대, 8만석 스타디움 콘서트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구현한 ‘V DIUM’ 콘텐츠, Virtual 3D Sound 기술로 풍성한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 ‘음악실’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미국·일본 현지 콘텐츠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으로 콘텐츠가 다각화 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KCONTACT3_STAGE
‘케이콘택트3’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해냈다./제공=CJ ENM
이번 ‘케이콘택트3’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해 국가대표 중소기업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가 일본 온라인 쇼핑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내 브랜드의 가치를 알렸다. 콘서트와 밋앤그릿 슈퍼챗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 ‘러닝 네버 스톱(Learning Never Stops)’ 캠페인에 기부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 라이브사업부장은 “이번 ‘케이콘택트3’는 전 세계가 다시 하나가 되어 케이콘에서 다시 만날 즐거운 그 날을 향한 클라이맥스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희망을 담아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엇보다 각자 다른곳에 있지만 K-POP과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콘서트 외에도 미국,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특화콘텐츠 ‘카운트다운 위크(COUNTDOWN WEEK)’는 높은 만족도와 함께 케이콘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앞으로 케이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페스티벌로 진화해 전세계인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K컬쳐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콘택트3’는 오는 4월 엠넷에서 특별 편집본으로 방송된다. 유튜브 KCON official 채널과 티빙에서는 아티스트 리허설 등 현장 뒷모습을 담은 ‘백스테이지 비하인드’를 공개해 ‘케이콘택트3’를 향한 뜨거운 성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케이콘택트3’의 모든 콘서트, 밋앤그릿과 다양한 K컬쳐 콘텐츠는 국내는 티빙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해외에서는 유튜브 KCON official 채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