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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꿈·희망봉사단, 일손 부족 농촌돕기 나서

GKL꿈·희망봉사단, 일손 부족 농촌돕기 나서

기사승인 2021. 05.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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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꿈희망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1)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꿈희망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GKL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꿈·희망봉사단이 31일 경기도 의왕시 감자농가에서 ‘지역상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마저 막힘으로써 근로자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다.

이날 GKL꿈·희망봉사단 30여 명은 감자 수확, 잡초 제거 등의 농작업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GKL 오창우 대리는 “평소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GKL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농협과 연계해 총 5차례에 걸쳐 농촌 일손 보태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 봉사 이후에도 농촌일손돕기 대상 농가가 태풍피해를 입자 농산물을 구입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농촌과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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