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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 45명 모집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 45명 모집

기사승인 2022. 03.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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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워크숍·상임위원회 활동·정례회 등 자치활동 참여
사본 -동작혁신교육지구 제8대 청소년의회 모집 포스터 (1)
서울 동작구는 제8대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 45명을 모집한다./제공=동작구청
서울 동작구는 제8대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 4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각종 정책 발굴과 제안을 통해 지역 현안 논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1대부터 7대까지 277명이 참여했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 과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모집인원은 45명 내외다.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구 교육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hr0915@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와 제8대 청소년의회 의원 선정 온라인 토론회 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청소년의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의원증, 의원배지가 교부되며, 청소년축제 등에 참가 시 자원봉사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발대식, 의정워크숍, 상임위원회 운영, 정례회 개최, 청소년자치기구 네트워크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 자치활동이 이전보다 많이 위축됐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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