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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

기사승인 2022. 03.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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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준공 예정…상계권역의 거점 역할 수행
사본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조감도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유휴부지에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제공=노원구청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유휴부지에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관 건립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사업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용할 사무실, 제품 생산실, 공용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춘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해 내년 3월 개관이 목표다.

대상부지는 상계역 인근 상계5동 계상초등학교 맞은편(상계동 450-6)에 위치한다. 구는 폐형광등 집하장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이곳에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공릉1동에 위치한 1관은 월계·공릉 권역, 중계본동에 위치한 2관은 중계·하계 권역, 상계1동에 위치한 3관은 수락·마들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4관이 상계 권역을 책임지게 됐다.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상계5동주민센터에서 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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