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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음식점 내 주방 위생환경 개선 지원

서초구, 음식점 내 주방 위생환경 개선 지원

기사승인 2022. 03.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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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하 음식점 대상 주방 보수비용 50%…최대 50만원
사본 -(붙임사진) 서초구청 전경-봄
서울 서초구는 지역내 소규모 음식점 주방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22일 밝혔다./제공=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지역내 소규모 음식점 주방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액은 1개 음식점 내 주방 시설 보수비용의 50%로, 최대 5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쾌적한 주방 위생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음식점에 실질적인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신고한 후 6개월 이상 영업중이면서 면적 100㎡이하 소규모 음식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신청 접수한 음식점에 대해 다음달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1개월 이내 시공업체를 통해 바닥타일·벽칠 보수 공사를 완료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초구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덕 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쾌적한 위생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음식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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