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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 ‘오늘의 웹툰’서 직장 선후배로 만난다…7월 29일 첫 방송

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 ‘오늘의 웹툰’서 직장 선후배로 만난다…7월 29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22. 05.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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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오늘의 웹툰’/제공=각 소속사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7월 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등 다수의 히트작 메이커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일한 낙, 만화란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최다니엘이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아 4년여만의 반가운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석지형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엉뚱한 농담을 던지거나 내기를 걸어 편집부 분위기를 풀어주는 인물. ‘팩폭’(팩트 폭력)이 필요할 때는 확실히 펀치를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조력을 아끼지 않는 온마음의 든든한 사수이기도 하다. 회사에서는 후배들의 완벽한 길라잡이인데, 현실에서는 길치, 방향치인 허당미도 있다.

남윤수는 ‘오늘의 웹툰’을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찼다. IQ 150,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하며 엘리트 꽃길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으로 분하는 것. 유망한 IT 기업에 고득점으로 입사한 구준영은 신생 웹툰 서비스 부서에 배치되면서 처음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삶을 맞닥뜨린다. 하지만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온마음’ 곁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동화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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