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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CGN대산전력과 개별요금제 공급 합의

가스공사, CGN대산전력과 개별요금제 공급 합의

기사승인 2022. 06. 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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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8일 CGN대산전력㈜과 대산복합 2호기 발전소(512㎿)에 2027년부터 10년간 연 28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CGN대산전력과 512㎿(메가와트) 규모 대산복합 2호기 발전소에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8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10년간 연 28만톤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CGN대산은 지난해 12월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계약을 체결한 CGN율촌전력과 같은 모회사를 뒀다. 1997년부터 운영해온 노후 경유 발전기를 천연가스 발전기로 대체하면서 가스공사 개별요금제를 선택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가스공사 고객 중심 마케팅으로 거둔 소기 성과”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 능력 등 가스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화된 액화천연가스(LNG) 업계에서 시장 선도자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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