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원랜드, 플라스틱 프리 리조트 조성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와 MOU

강원랜드, 플라스틱 프리 리조트 조성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와 MOU

기사승인 2022. 06. 14. 14: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원랜드
강원랜드가 14일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 모델 개발을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는 관련부서 및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플라스틱 프리 리조트 조성에 필요한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는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랜드는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로 다양한 재활용 제품을 제작해 방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며, ‘생수병 분리배출 캠페인’과 같은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확산을 선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과제 해결에 일조하고 강원 관광·휴양 산업형 자원순환 모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은 “친환경 리조트를 지향하는 강원랜드는 앞으로 플라스틱프리 리조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강원랜드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그린리조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