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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가톨릭관동대 휴먼서비스대학 박창우 학장 인터뷰③ “이제는 성인학습자가 아닌 UD학습자”

[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가톨릭관동대 휴먼서비스대학 박창우 학장 인터뷰③ “이제는 성인학습자가 아닌 UD학습자”

기사승인 2022. 10.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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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가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려면 평생교육은 필수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하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선취업후진학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사업 등 사업 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LiFE 사업은 대학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으로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지역과 대학은 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박창우 학장은 인터뷰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초창기에는 대학에서 이렇게까지 평생교육에 나서야 하는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현재는 많은 학교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이 대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할 만큼 중요한 사업이 되었다고 한다.

가톨릭관동대 휴먼서비스대학은 연령, 성별, 직업 등 개인의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교육할 수 있는 UD(Universal Design)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이제는 성인학습자보다는 UD학습자로 변경하겠다는 박창우 학장의 향후 계획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영상촬영 : 박상만, 류두환 기자][영상편집 : 박세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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