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거관리 생태계 조성방안 세미나’ 개최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공주택관리와 주거서비스 구현을 위한 '주거관리 생태계 조성방안' 세미나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제공=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아키큐플러스, 한국주거학회,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공주택관리와 주거서비스 구현을 위한 '주거관리 생태계 조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황은경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김경철 서울과학기술대 주택도시대학원 부원장(국내 공공임대주택의 운영 및 관리체계) △김정인 주생활연구소 연구위원(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제도 개선방향) △김도연 경남대 교수(국외 공공임대주택의 운영 및 관리체계) △조용경 아키큐플러스 대표(공공임대주택의 지능형 관리방안) △조인숙 상명대 강사(공공임대주택 운영·관리 문제점과 개선 방향) △변해령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장(공공임대주택의 스마트 하우징 주거서비스 시나리오) 등 6편의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이어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를 비롯해 20여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했다.

한편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주거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를 지난 2017년 4월 출범했다.

현재 주거서비스 개념을 정립해 이를 전파하는데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 반영, 관련산업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