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이 관악구민 직업교육 기회확대 및 취업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월 17일(화) 관악구청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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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왼쪽)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제공>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관악구민 대상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 관악구민 수요에 맞는 직업 △ 직업훈련 종료 후 맞춤형 취업상담 및 관악구 내 기업체 우선 취업지원 △ 관악구 내 취약계증 우선 선발 및 직업훈련 · 취업연계 △ 관악구 취업지원서비스에 필요한 행사협조 및 강사 인력지원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로 운영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직업교육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중부캠퍼스(용산구 한남동)과 남부캠퍼스(경기도 군포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재학 시 교육비/교재비/실습비 무료(일부학과 재료비 제외),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 기능검정료 지원, 취업연계, 중식제공(주간과정), 병역연기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남부캠퍼스는 재학 중 기숙사 및 숙식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은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4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IT 계열부터 산업디자인 · 조리 · 패션 · 뷰티 · 공예 · 기계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2023년도 상반기 교육과정부터 관악구민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