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YH미디어그룹과 MOU “국민 화합에 앞장”

'국민대화합 한마당' 8월부터 4개 도시서 개최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과 차인영 YH미디어그룹 대표이사가 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아시아투데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로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국민 화합에 앞장선다.

아시아투데이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YH미디어그룹과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황석순 사장·남성환 대기자·정규성 총괄부사장·장광현 부사장, 한양사이버대학교 임흥순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투데이는 YH미디어그룹과 함께 '국민을 잇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사)국민화합 문화 예술위원회(국민화합)와 본지가 주최하고, YH미디어그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통일부·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국민 화합 축제이다. 코로나 팬데믹, 고물가 등으로 움츠려 들었던 일상을 문화예술로 일깨우며 상처와 갈등을 봉합하고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민 대화합 한마당'을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 받고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내 국민 대통합에 이바지하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차인영 YH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문체부, 행안부, 통일부 등 여러 부처가 함께 후원하는 국민 화합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며 "그간의 축적된 공연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투데이와 함께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8월 한 달간 서울, 부산, 광주, 대전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부터 글로벌 K-POP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며 한 장소당 2만~5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과 차인영 YH미디어그룹 대표이사가 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시아투데이 장광현 부사장·황석순 사장, YH미디어그룹 차인영 대표이사,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남성환 대기자·정규성 총괄부사장, 한양사이버대학교 임흥순 교수./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