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 박차

기사승인 2023. 06.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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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토영한산대첩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8월4일~12일 통영시 일원
야간경제관광 축제로의 전환
통영시장
천영기 경남 통영 시장이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보고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다. 축제는 8월 4일~12일 강구안, 내죽도,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천영기 시장 주재로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행사계획 보고, 질의응답, 시장 및 의장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방안, 교통 및 안전 대책,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 등이 논의 됐다.

야간경제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한산대첩재현, 통제영 수문장 사열식, 수조재현, 축하 드론쇼, 제1회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거북선 노젓기대회를 비롯해 7개 테마 3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라며 "이번 보고회에 나온 내용들을 반영해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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