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 하겠다”

기사승인 2023. 07. 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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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1주년 소통햄보 기념사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차게
고성조선해양특구 정상 추진, 첨단 항공산업 유치, 소가야 문화도시, 스포츠산업도시, 맟춤형 명품도시 고성 건설, 사계절 명품관광 인프라 구축
이상근 고성군수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제공=고성군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자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힘차게 달려왔다"며 "지난 1년 동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고성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경남도와 고성군, 삼강엠앤티㈜ 간 양촌·용정지구에 해상풍력발전 전문단지를 설립한다는 7,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은 민선 8기의 최대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군이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76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61억 원 등 국비 2,015억 원을 확보 했다고 말했다.

군부 중 세 번째로 많은 221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확보하고, 정부 주요시책 평가인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2억64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 받는 등 21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이 군수는 1·2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여 군민과 약속도 지켰다.

민선 8기 군민 통합의 상징물인 고성유스호스텔 건립도 지난 3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또 지난 3월 행정기관이 모범이 된 유기동물 입양은 대한민국 유기동물 분양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적인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도 제시했다.

신성장 동력은 △고성조선해양특구 정상 추진 △첨단 항공산업 유치 △무인기종합타운 선도지구로 최종 지정 △농업진흥지역해제를 마쳐산업단지 조성이다.

이상근 군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군정 성과와 함께 군민 행복과 고성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고성을 위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핵심 추진사업은 △전략적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세계속의 '소가야 문화역사도시' △사계절 명품관광 인프라 구축 △해양 관광벨트를 구축 △공룡세계엑스포를 매년 개최 △ 스포츠 산업도시 고성 △ 맞춤형 도시개발로 '명품도시 고성'을 건설 △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 다함께 행복한 감동복지를 실현 등이다.

이상근 군수는 "변화를 바라는 군미 열망 속에 탄생한 민선 8기의 1년은 새로운 고성을 만들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지난 1년을 성원해 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로 뛰는 소통행정은 1주년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며 "언제나 군민 속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는 민선 8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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