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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 감사예배 개최...시상과 축하 공연도

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 감사예배 개최...시상과 축하 공연도

기사승인 2023. 07.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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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장로부총회장들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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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에서 열린 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 감사예배 기념촬영 모습. 이날 행사에는 전 총회장·장로부총회장·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제공=한국성결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은 창간 33주년 감사예배가 전날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117년차 임원들과 전 총회장·장로부총회장들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장 김용태 장로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운영위 선임부위원장 곽소신 장로의 대표기도, 서기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중창단의 특송 후 교단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세 가지 질문(행 2:37-4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석웅 총회장의 유럽 일정으로 대신 설교한 류승동 부총회장은 "우리는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첫걸음이다. 그리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우리 교단에서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성결신문도 성령 충만으로 본연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오늘 예배가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장 홍재오 장로의 신문연혁 보고 후에는 축사가 이어졌다. 1부 감사예배에 이어 2부 시상식은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역대 주필 및 편집위원에 이종무·임종수 목사와 이대섭 장로, 역대 편집위원장에 류재하·윤성원·김종웅 목사, 역대 운영위원장에 김상원·홍진유·김원태·이규태·고순화·최현기·홍재오 장로, 역대 후원회장에 김춘식·조병하·고영만·김용태·하봉호 장로 등이 수상했다.

또 신문 발전 공헌자로 애독자 및 신문 보급 부문 홍승병 장로(역촌교회), 작은교회 목회수기 후원 부문 조영진 목사(본교회)가 상을 받았다.

역대 사장으로는 유재수·손재연·이상호·장광래 장로, 직원으로는 황승영 편집국장(24년), 문혜성 편집부장(22년), 남원준 편집차장(15년), 민은미 업무부장(23년) 등이 수상했다.

3부에서는 바리톤 김성훈,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축하케익 컷팅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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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 감사예배 3부 축하공연 모습./제공=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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