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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대비 집중 현장 점검 시행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대비 집중 현장 점검 시행

기사승인 2023. 08. 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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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피크 및 태풍 ‘카눈’ 대비 발전소 현장 대비 태세 점검
전사업소 전력수급 및 비상 상황 체계 등 점검 사전 준비 태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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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예상과 함께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대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하동 및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관리 현황 △사업소 무더위 쉼터 운영 및 3대 작업 수칙 준수 등 여름철 폭염 대응 현황 △고장방지를 위한 기동 대기조 운영 △북상 중인 태풍 대비 강풍 및 폭우 취약 개소에 대한 현장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풍 '카눈'이 북상,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발전기 출력 감발 △취수구 해상 미생물 집중유입 등 돌발상황 발생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 상황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 태세를 강조하며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태풍의 내습으로 이번 주 최대 전력수요가 예측되는 상황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최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합심하여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비로 단 한 건의 설비고장 및 태풍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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