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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포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CF100 제도설계 구축…국제적 확산 앞장서야”

[에너지포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CF100 제도설계 구축…국제적 확산 앞장서야”

기사승인 2023. 08.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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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이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혁신포럼 '무탄소 경영 CF100 성공 시나리오를 찾아라'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정부의 CF100 제도 설계를 단단하게 만들며 포용해 나가야 한다. 국제적 확산에도 앞장서야 한다."

28일 이원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 에너지혁신포럼 2023'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정책관은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 박람회를 참가해 기후산업과 탄소중립, 에너지와 관련된 토론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토론에서 '소득이 없는 에너지원을 제 3국에 강요할 수 없다. 원자력을 만들 줄 아는 나라들은 전 세계 탄소중립에 기여할 준비를 해야한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문호를 개방하고 여러가지 선택지를 주는 것이 보다 지구 전체가 나가야할 탄소중립에 올바르게 기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에너지와 수소, 무탄소 에너지, 재생에너지를 앞으로 더 확대하고 보급을 많이 해야하는 방법을 정부에서 찾고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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