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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복지·친환경 박람회 개최

서초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복지·친환경 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23. 08.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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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회복지의날 행사 사진
2022 사회복지의 날 행사 사진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친환경 박람회 행사를 연다.

구는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복지, 주민의 삶에 복지와 환경을 더하다.'를 주제로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관 협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등 친환경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구성된다. 주민들은 △천연재료로 주물럭비누, 샴푸바, 탈취제 등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자전거'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환경퀴즈 등 모두가 다채로운 탄소중립(녹색환경)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가 함께 의류, 생필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등으로 풍성한 즐기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청년 성악공연팀 '베니앤프렌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유공자 주요 활동성과 영상 발표 등 기념식도 진행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계기로 서초복지와 친환경 정책을 알리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로부터 소외계층을 지킬 수 있는 주민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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