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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인도네시아 아세안·인도 G20 참석차 출국

윤 대통령, 오늘 인도네시아 아세안·인도 G20 참석차 출국

기사승인 2023. 09. 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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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출국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8월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5일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5∼8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 만찬 등에 연달아 참석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구자은 LS 회장 등이 참석하는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등도 계획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8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 10일까지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11일 새벽 귀국한다.

G20을 무대로 기후 변화와 청정에너지 등 인류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G20 개최국인 인도의 나렌드리 모리 총리와 정상회담도 별도로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G20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석한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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