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뷰티 사랑 외국인 교육생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멘토링’ 성료

K-뷰티 사랑 외국인 교육생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멘토링’ 성료

기사승인 2023. 09. 13. 13: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원장 김종원)에서 서울시 초청 외국인 직업훈련과정인 ‘K-뷰티과’ 교육생이 한국의 전문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서울시 초청 외국인 직업훈련은 해외 친선·우호 도시의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며, 서울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외국인 직업훈련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K-뷰티 과정으로 10개월간 운영하여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6개국 18명의 외국인 교육생이 초청받아 메이크업과 미용 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문 메이크업 노하우 전수를 위해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K-뷰티과 메이크업 멘토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서울시 초청 외국인 직업훈련과정인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K-뷰티과’ 교육생이 한국의 전문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K-뷰티 아이돌 메이크업 트렌드 모델 시연 △조별 메이크업 트렌드 멘토링 △멘토링 참여 인터뷰 및 멘토링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케냐 에리카 교육생은 “직접 시연과 실습에 참여하며 메이크업 관련 코칭을 받음으로써 한국의 뷰티 트렌드와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은 "아모레퍼시픽 및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하는 금번 멘토링을 통해 외국인 교육생들이 한국의 뷰티 노하우를 배우는데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강화돼 본국에 돌아가서도 K-뷰티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에 운영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남부캠퍼스에서 외국인 직업훈련 과정 및 서울시 과정(군포시민 입학 가능),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3년 하반기 서울시 교육비 전액지원 무료교육 과정과 국비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