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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경기 광주시 소아응급·임산부 등 건강복지 협약 체결

분당차·여성병원-경기 광주시 소아응급·임산부 등 건강복지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9.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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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백소현 소아응급센터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사진 왼쪽 여섯번째부터), 박명준 복지교육국장, 조정호 보건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은 경기도 광주시와 소아 응급 긴급 지원을 비롯해 아동 및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 사회안정망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지원 △갱년기여성 진료지원 등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소아, 여성 진료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분당차여성병원과 우리 미래인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현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주시와 협력해 교육을 비롯한 소아응급체계 구축에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모든 입원병동에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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