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서 인도네시아 격파
| 0005322962_001_20231006104201336 | 0 | 양궁 대표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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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 여자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이 나서는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 스코어 6-0(54-50 57-49 55-51)으로 완파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8월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한 바 있는 데 이번 8강전 대승으로 설욕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세계 최강으로 아시안게임에서는 7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한국은 인도-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