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20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승인 2023. 10. 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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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특공 청약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일반공급 청약
관저동 일대 7년 만의 새 아파트, 2개 블록에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
대전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전시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는 다음달 7일, 2단지는 다음달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의 개발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충청권광역철도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수요층이 가장 많은 84㎡타입만으로 조성된다. 1단지는 A타입 158세대, B타입 82세대, C타입 90세대로, 2단지는 A타입 161세대, B타입 84세대, C타입 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펜트리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 활용성도 높아졌다는 게 대우건설의 귀뜀이다.
게다가 실외기실, 하향식 피난구 통합 계획 등으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푸르지오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도 적용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강화된 안전 시스템이 특징이다. 단지입구,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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