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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기사승인 2023. 10.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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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에어·원패스… 첨단 시스템 갖췄다
31일부터 청약, 내달 7일부터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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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아파트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들어서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5층짜리 각각 4개 동씩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요층이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타입만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수준이다.

1단지는 A타입 158가구, B타입 82가구, C타입 90가구로 이뤄졌다. 2단지는 A타입 161가구, B타입 84가구, C타입 8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는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22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1월이다.

단지 인근에 △건양대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다양한 의료·문화·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느리울·가수원초등학교와 느리울중·동방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펜트리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실외기실 및 하향식 피난구 통합 계획 등으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 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피트니스클럽·독서실·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단지 입구, 동 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지하주차장 내 위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하고 현관 앞 일정 거리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시스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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