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버거로 확장”…맥도날드, ‘맥크리스피·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 출시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특제 소스와 치킨 패티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

한국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매콤한 맛의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메뉴 2종은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특제 소스와 치킨 패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도 만날 수 있다.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칠리 치즈 후라이'와 '토마토 치킨 스낵랩'도 같이 선보인다. 토마토 치킨 스낵랩은 지난해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아 이번에 상시 메뉴로 전환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Z세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박제니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매운맛이 유행인 것에 힘입어 맥도날드만의 매콤한 맛을 더한 신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