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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관광공사,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3. 11.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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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 2023 연계, 마이스 업계 시상·한국 홍보관 운영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제21회 대한민국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23)가 16~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단체(유치) 부문에선 제21차 ISA 세계사회학대회(2027년도) 광주 유치에 기여한 '주식회사 닷플래너', 단체(운영) 부문에는 올해 2023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3)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심장혈관연구재단', 우수 MICE 얼라이언스 부문에는 '(재)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4개 부문, 4개 팀이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우수 인센티브 여행사 부문에는 2023년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5400여 명을 유치한 '㈜아주세계여행사', 우수 유니크 베뉴 부문에는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ESG 실천 우수기관에는 '(사)고양컨벤션뷰로'와 '탑플래너스'가 공동 수상하는 등 총 4개 부문, 7개 팀이 수상했다. 그 외 한국MICE협회장상과 한국PCO협회장상은 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통역이 가능한 미팅 테크놀로지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국내 이색 회의시설인 코리아 유니크 베뉴 및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KME 2023에서 업계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미팅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마이스 업계 변화 추세와 관심사를 한국 홍보관에 반영해 알리고 있다"며 "공사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한국 마이스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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