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 0 | /박성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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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3일 경기도 안성의 일동제약 공장을 방문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 원료수급·생산·출하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일동제약이 생산하는 항생제 '클래리트로마이신' '아지스로마이신' 등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 우려에 따라 항생제 국내 생산을 독려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장은 "제약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의료 현장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