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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 특집] 고려대, 총 1805명 모집…‘신설 교과우수 전형’ 440명

[2024 정시 특집] 고려대, 총 1805명 모집…‘신설 교과우수 전형’ 440명

기사승인 2023. 12.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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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의대, 별도 배점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 추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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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총 180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다.

20일 고려대는 일반전형 1118명, 교과우수전형 440명,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247명을 각각 뽑는다고 밝혔다.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러나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로 뽑는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신설되는 교과우수 전형은 440명을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2015학년도 졸업자(2016년 2월 졸업)부터 2023학년도 졸업예정자(2024년 2
월 졸업)까지 주어진다. 이들 가운데 학생부에 6학기 교과성적이 기재돼 있는 자로서 모집단위별 수능지정응시영역을 충족한 자이다.

[고려대]정환인재발굴처장사진2
정환인 인재발굴처장/고려대
인문계열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로 반영한다.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약 56%, 탐구 약 44%의 비율로 반영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3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해당 등급에서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낮춰서 가산하며 9등급은 8점을 가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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