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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학부나 단과대학 단위(예술체육대학과 일부 학과 제외)로 총 936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20일 명지대에 따르면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된다. 수능(농어촌학생전형)/수능(특성화고교전형)/학생부교
과(성인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는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된 정시모집 인원은 내년 1월 2일 오후 3시에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예술학부(피아노전공)가 정시(나군)에서 정시(다군) 모집으로 변경됐다. 예술학부에서 수능으로 선발하는 영화전공 외에 실기를
보는 피아노, 성악,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 뮤지컬공연은 모두 정시(다군)에서 선발한다.
|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 | 0 |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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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반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을 100% 반영(백분위점수 반영)하여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작년과 같이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공학계열의 경우에는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 선택 시 취득 백분위 반영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주어지고, 수학 선택과목의 제한이 없다. 또한, 탐구영역에서 2과목 평균 점수가 아닌 상위 1과목 점수만을 반영한다.
수능(실기전형)은 수능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한다. 인문캠퍼스(서울)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전공), 예술학부(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각각 모집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전공, 성악전공,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 뮤지컬공연전공)에서 실시하며, 수능 20%와 실기고사 80% 성적을 합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