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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이영 중기부 장관에 감사패 전달…“1년 6개월간 중기 발전 노력 감사”

김기문, 이영 중기부 장관에 감사패 전달…“1년 6개월간 중기 발전 노력 감사”

기사승인 2023. 12.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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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이영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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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일곱 번째)이 20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계와 사실상 마지막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영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 장관이 중기중앙회에서 갖는 사실상 마지막 간담회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년 6개월간 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한 이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이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과 현장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를 통한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 등을 꼽고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제 등 노동현안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관계부처와 국회에 중소기업계 의견을 전달해준 점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기문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전환기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시대를 만드는데 앞장서준 이 장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중소기업 현안이 연내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재임 마지막날까지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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