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 해돋이 등 해상 행사 안전 관리

기사승인 2024. 01. 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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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장 "안심하고 바다 이용할 수 있게"
창원해경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경비함정에서 해돋이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은 1일 새해를 맞아 해돋이 해상 행사 안전관리 등 치안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제11대 서장으로 취임한 김영철 서장은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진행하는 해돋이 행사의 안전 관리를 현장 지휘했다.

또 창원구조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구조장비를 점검했다.

김영철 서장은 "2024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돋이·해맞이 행사 등으로 연안과 해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만큼 긴급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해상치안 태세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북 완주 출신인 김영철 서장은 1999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청와대 행정관, 해양경찰청 예방총괄계장?구조기획계장?종합상황실장?수색구조과장?해양경비기획단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제10대 장대운 서장은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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