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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시무식 대신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의 신년 인사 실시

남부발전, 시무식 대신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의 신년 인사 실시

기사승인 2024. 01. 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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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시무식 대신 경영진이 직원들을 찾아가는 새해 인사
힘찬 새해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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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2일 시무식 대신 경영진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신년 인사 행사를 진행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기존의 시무식을 대신해 경영진이 직접 각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신년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갑진년을 맞아 경영진이 직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는 한편 시무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같은 신년 행사를 기획했다.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아침부터 각 층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신년 인사 후에는 임직원들이 부산중앙공원의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승우 사장은 "딱딱한 시무식 대신 직원들 개개인과 눈을 맞추며 새해를 여는 인사를 나누고,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조직의 결속력을 다져 지역사회의 모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연말의 종무식을 생략하는 대신 지역 장애인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더 날개'를 초청,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연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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