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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아이방 가구 ‘조이에스(S) 2’ 판매량 전년비 2배 이상 ↑

한샘, 아이방 가구 ‘조이에스(S) 2’ 판매량 전년비 2배 이상 ↑

기사승인 2024. 01. 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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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S 2 책상과 함께 다양한 결합상품 판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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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아이방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김나영과 아들 최신우 이미지./제공=한샘
한샘은 12일 아이방 가구 '조이에스(S) 2'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이에스 2 신제품을 출시한 작년 12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아이방 가구 전체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했다. 향후 판매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계약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이중 조이에스 2 계약액은 두 배 이상인 112%의 증가를 기록하며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한샘은 일반 단독 책상보다 고급 사양인 6단 책상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했고 책상과 결합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 역시 늘어 매출이 성장했다. 먼저 책상 전면에 일체형 선반이 달린 6단 책상을 구매하는 고객은 전년 21%에서 올해 50%로 29%포인트 증가했다. 또 책장에 결합하는 문 '플랩도어(Flap Door)'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68%로 13%포인트, 멀티 거치대 '그랩잇(Grab It)'구매 고객도 3%포인트 증가하는 등 결합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 역시 늘었다. 이에 고객당 구매액인 객단가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의 경우 지난해 대비 아이방 가구 객단가가 40%나 증가했다.

한샘은 아이방 가구 출시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한샘은 최근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를 전개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과거에는 책상만 구매하거나 조명 정도만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올해는 다양한 결합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침대도 같은 라인으로 구매하는 등 아이방을 통일성 있게 꾸미고자 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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