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부산 안드레연수원서 목회자등 1800여명 참여 하는 올해 두 번째 말씀대성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1. 21. 17: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2
KakaoTalk_20240120_180110098
20일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안드레연수원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조영돌 기자
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는 20일 정오 부산 안드레연수원 6층 대강당에서 목회자, 신학생 및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경상권 말씀대성회로 부산지역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80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이 부족해 참석자들이 복도에 서서 강연을 듣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날 말씀대성회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은 이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지는 실상의 때다. 이 실상은 보고 들은 사람만이 증거할 수 있다"며 "실상을 다 본 사람의 증거가 바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나온다. 직접 들어보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경에 없는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성경 말씀대로 듣고 깨달아 행하면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될 수 있다"며 "누구든지 이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면 말씀이 자신을 변화하게 해 준다"고 했다.

목회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다 가르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미안해해야 한다.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확인해야 한다. 성경을 알아야 확인할 수 있다"며 "누구보다 목회자가 먼저 깨달아야 앞장서서 외치고 알려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