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문화교육 정책 백업, 자문관 소통 간담회

기사승인 2024. 01. 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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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시, 정책자문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문화와 교육 관련 분야에 대한 정책자문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선(공공미술)·노지영(교육)·강인원(문화정책)·임지헌(체육정책)·신상원(문화공연) 등 각 분야의 자문관을 비롯한 문화교육국장, 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내용을 정책자문관에게 공유하면서 문화교육국 주요 사업의 정책수립 및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정책자문관은 "정책자문관과 시청 담당부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서 뜻깊다"며 "올 한해도 문화교육 분야의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주요 정책과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바쁜 1월이 사업 성과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돼 정책자문관과의 간담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간담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교육국은 7개과 40개팀으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문화교육도시'를 목표로 올 한해도 시민공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정책자문관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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