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한꺼번에 5명 탄생

기사승인 2024. 01.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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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최미선·이은명,뇌졸중환자 후유증 최소화
이경희·유영재, 중증외상환자 병원 신속 이송
브레인세이버 관련사진
청양소방서 소방장 이은성, 소방교 최미선, 이은명 등이 브레인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양소방서
청양소방서에서 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가 한꺼번에 5명 탄생해 화제다.

충남 청양소방서는 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5명의 구급대원이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이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정확한 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생명 유지와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인증서다.

브레인세이버 대상자는 소방장 이은성, 소방교 최미선, 이은명이다. 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는 소방위 이경희, 소방장 유영재로 선정돼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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