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마산항 도선사회와 협조해 항만 사고 예방

기사승인 2024. 01. 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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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마산항 도선사회를 방문한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항만정보와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31일 마산항 도선사회를 방문해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마산항 도선사회는 마산도선구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안내하는 도선사들의 연합 사업체다.

김 서장은 항만정보와 현황을 청취하고 해양 안전·보호를 위해 업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항만 내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도선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며, 창원해경과 도선사회 간 업무협력을 강화해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과 효율적인 항만 교통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창원해경과 도선사회 두 기관의 협조 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며 "항만 선박 사고를 예방해 국민안전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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