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230824_094426248_02 | 0 | /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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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19일자로 총 22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통합 절차를 위해 유럽연합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남은 국가는 미국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목표다.